포항, 여진만 40여차례…대피한 주민들 공포 여전
입력 2017. 11.16. 07:30:47
[시크뉴스 심솔아 기자] 15일 포항에 5.4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오늘 아침까지 여진이 40번 이상 발생하고 있다.

기상청은 15일부터 16일인 오늘 아침까지 약 40여회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규모 2.0~3.0 미만이 37회 발생했고, 3.0~4.0 미만 2회, 4.0~5.0 미만 1회 등이다.

건물에 문제가 생긴 시민들은 실내 체육관 등으로 대피했으나 계속된 여진으로 언제 지진이 올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현재까지 이재민은 1500여명으로 주택 1천 여채가 파손돼 여파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번 포항 지진의 여진이 몇 달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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