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취향저격] 이민호 수지 결별이 아쉬운 ‘블랙룩’의 케미 완성본
입력 2017. 11.16. 15:58:38

이민호 수지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이민호와 수지가 16일 소속사를 통해 결별을 인정하면서 공개연인 관계의 종지부를 찍었다.

한때 결별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2년 8개열 여간 공개 커플이었던 이 둘은 큼지막한 이목구비로 외모에서부터 합을 이뤄 시선을 끌었다. 이뿐 아니라 패션에서도 간결한 블랙룩 차림이 자주 목격돼 비슷한 패션 취향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민호는 일상은 물론 공식일정을 위한 공항패션에서도 맨투맨 티셔츠와 볼캡 마스크까지 블랙을 통일해 블랙 마니아 면모를 보여줬다. 수지 역시 재킷 안에 블랙 카디건을 스타일링하거나 데님과 블랙티셔츠 혹은 블랙 맨투맨으로 역시나 블랙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외모는 물론 패션 취향까지 비슷한 이들의 결별은 팬들에게 아쉬움으로 기억될 듯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호 수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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