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철학] ‘꾼’ 나나, 걸그룹 9년차의 명품 몸매 비법 “적당함과 꾸준함”
입력 2017. 11.16. 17:32:22

나나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이자 배우 나나가 자기관리에 대한 철학을 밝혔다.

16일 오후 서울시 중구 삼청동 모처에서 나나가 영화 ‘꾼’ 라운드 인터뷰를 위해 시크뉴스와 만났다.

배우 활동을 하기 전에 걸그룹으로 데뷔한 나나는 170cm의 큰 키에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몸매를 자랑해 여성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타고난 듯 보이는 나나의 명품 몸매는 데뷔 후 9년 동안 꾸준히 이어온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비롯된 노력의 결과물이다.

“내적인 모습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외적으로 보이는 부분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운동을 게을리 안 하고 항상 관리를 하려고 한다. 시간 날 때마다 관리를 하고 여유가 있을 때는 친구들도 가끔 만나고 한다. 원래는 몸을 좀 유연하고 부드럽게 바꿔볼까 해서 필라테스를 했었는데 지금은 근육도 같이 만들기 위해 PT를 하고 있다”

이어 피부 관리에 대해서도 자신만의 철학을 밝혔다. 이날 인터뷰 자리에도 화장기가 옅은 얼굴로 등장한 나나는 적당하고 꾸준한 관리가 자신의 비법이라고 밝혔다.

“예전에는 피부를 더 좋아지게 만들기 위해서 이것저것 다 했다. 레이저 시술도 하고 비싼 팩도 해보고 인터넷에서 유명한 팁들도 해봤는데 어느 순간 피부에 뭔가를 많이 하지 않는 게 좋다는 걸 느꼈다. 손으로 피부를 자주 만지거나 과한 화장품을 쓰면서 관리를 하는 게 가끔씩은 좋을 수 있지만 너무 과해지면 안 좋은 것 같다. 운동도 그렇고 피부 관리도 그렇고 다 적당할 때가 제일 좋은 것 같아서. 그 선을 유지하면서 관리하고 있다. 꾸준히 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주)쇼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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