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향 VOD] 아이폰x 사전 예약, 창업자 스티브 잡스 관련 영화 ‘주목’
- 입력 2017. 11.17. 10:11:45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아이폰x가 사전 예약을 실시하는 가운데 애플 사의 창업자인 고(故) 스티브 잡스와 관련된 영화가 새삼 관심을 모은다.
스티브 잡스의 전기를 다룬 영화로는 ‘스티브 잡스: 미래를 읽는 천재’(2011) ‘스티브 잡스: 더 로스트 인터뷰’(2011) ‘잡스’(2013) ‘스티브 잡스’(2015) 등이 있다.
‘스티브 잡스: 미래를 읽는 천재’(감독 타라 퍼니아)는 이 시대 최고의 혁신가이자 천재인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바꾼 이야기를 다룬다. 독특한 철학과 디자인으로 이른바 ‘애플마니아’를 형성한 그의 대표적인 모습에서부터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아버지이자 남편이자 친구의 모습을 담았다.
‘스티브 잡스: 더 로스트 인터뷰’(감독 폴슨)는 지난 1995년, IT 전문 언론인이자 TV 프로그램 진행자인 크링글리가 PC의 탄생에 관한 TV 시리즈 ‘괴짜들의 승리’를 만들며 스티브 잡스를 장시간 인터뷰한 것을 담았다. 당시 자신이 영입했던 애플CEO 존 스컬리와의 경영 분쟁관계로 애플을 10년 전에 떠나 컴퓨터 회사 넥스트를 운영하고 있던 스티브 잡스. 그의 위트 있고 직설적인 태도가 돋보이는 영화다.
‘잡스’(감독 조슈아 마이클 스턴)는 할리우드 배우 애쉬튼 커쳐가 주연을 맡아 화제다 됐던 영화다. 괴짜, 자유로운 영혼이었던 스티브 잡스의 젊은 시절에서부터 퇴임 후 하락세를 걷던 애플을 구원하기 위해 돌아온 그의 모습을 담았다. 세상에 혁신을 몰고 온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의 삶뿐만 아니라 입양아, 대학 자퇴생, 불교신자, 히피족 등 스티브 잡스의 또 다른 모습,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그의 20대~40대 시절을 집중적으로 보여준다.
‘스티브 잡스’(감독 대니 보일)에서는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가 주연을 맡았다.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대니 보일과 ‘소셜 네트워크’의 각본가 아론 소킨의 만남만으로도 화제가 된 이 영화는 월터 아이작슨의 전기 ‘스티브 잡스’를 기본으로 잡스의 인생을 중요한 세 번의 분기점을 통해 지켜보도록 만들었다. 스티브 잡스의 중요한 3번의 순간에 평생 그에게 영향을 준 5명의 인물과의 갈등과 커뮤니케이션이 담겼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