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향 VOD] 스승-제자 이야기 다룬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外
- 입력 2017. 11.17. 10:41:41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1989)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극하는 등 관심을 모으면서 스승과 제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가 새삼 눈길을 끈다.
◆ ‘죽은 시인의 사회’
‘죽은 시인의 사회’는 피터 위어 감독의 작품으로 고(故) 로빈 윌리엄스가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1959년을 배경으로 보수적인 남자사립학교인 웰튼 아카데미에 영어 선생님이 부임, 시와 문학을 가르치며 틀에 박힌 삶을 강요받는 학생들에게 영감을 주는 이야기를 다룬다. 6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로빈 윌리엄스) 각본상 등 4개 후보에 올라 이 가운데 각본상을 수상했다.
◆ 굿 윌 헌팅(1997)
고(故) 로빈 윌리엄스가 출연한 또 다른 영화인 ‘굿 윌 헌팅’(감독 구스 반 산트)은 유년시절의 상처로 인해 방황하는 20살의 수학 천재 윌 헌팅(맷 데이먼)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윌 헌팅을 세상 밖으로 끄집어내기 위해 진심으로 다가가 진정한 멘토가 되어준 숀 맥과이어(로빈 윌리엄스)의 특별한 우정이 담겼다. 미국 아카데미상 최우수 작품상을 포함해 9개 부분에 후보로 지명됐으며 두 주연 배우가 최우수 남우조연상(로빈 윌리엄스) 최우수 각본상(맷 데이먼 벤 애플렉)의 2개 부분을 각각 수상했다.
◆ 무한대를 본 남자(2015)
‘무한대를 본 남자’(감독 맷 브라운)는 인도의 빈민가 출신인 전설적인 천재 수학자 라마누잔(데브 파텔)의 이야기를 다룬다. 1910년대 최고 ‘뇌섹남’들의 품격 열정 특별한 우정 등을 느낄 수 있다. 영국 왕립학회의 괴짜 수학자 하디 교수의 드라마틱한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화됐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