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먹방] ‘기분좋은날’, 박영란표 동치미 만드는 방법은?
- 입력 2017. 11.17. 11:10:09
-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17일 오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기분좋은날’에서는 한식조리학과 박영란 교수가 출연해 동치미 만드는 방법이 공개됐다.
MBC '기분좋은날'
동치미를 담그기 전, 박영란 교수는 동치미 맛이 달라지는 3대 비법으로 갓, 삭힌 고추, 부직포를 꼽았다. 소금만으로 간을 하지 말고 동치미에 삭힌 고추를 넣으면 감칠맛이 높아진다. 부직포는 전분이 많은 생강과 마늘을 그냥 넣으면 동치미 국물이 지저분해지기 때문에 부직포 주머니에 편 썬 생강과 마늘을 넣고 우려내면 동치미 국물이 깔끔해진다.
우선 너무 크지 않고 적당한 크기의 무를 준비한다. 무 15개를 물과 소금을 10:1로 섞은 소금물에 하룻밤 절이고 동치미를 담을 용기에 무를 담는다.
편 썬 마늘 1/2컵, 편 썬 생강 1/4컵을 부직포 주머니에 담고 용기에 함께 넣어준다. 대파가 아닌 쪽파 1줌을 2대씩 묶어서 넣어준다. 대파를 동치미에 넣으면 국물이 탁해지기 때문에 쪽파를 쓰는 것이 좋다. 삭힌 고추 20개를 넣고 배, 사과 1개를 껍질째 큼직큼직하게 썰어 씨만 빼고 넣는다.
물 7L에 소금 1컵을 충분히 녹이고 황태 다시마 풀국 1/2컵을 넣어서 동치미 국물을 만든다. 간은 국보다 조금 짜게 맞추는 것이 좋으며 다섯 시간 후에 간을 봐야 한다. 만일 짜다면 다시마 육수를 더 넣고 싱거우면 소금물을 추가해 동치미 국물을 용기에 넣어주고 갓 2줌으로 덮어서 꾹꾹 눌러준다.
[김지영 기자 news@fashsionmk.co.kr / 사진= MBC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