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박지훈 VS 엑소 세훈 ‘화이트 셔츠’, 아우터 변신기 극과 극
입력 2017. 11.17. 16:33:47

워너원 박지훈, 엑소 세훈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초겨울부터 한파 조짐이 보이면서 두터운 겨울 아우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롱패딩은 물론 두터운 모직 코트까지 단연 온 몸을 감싸는 아이템이 인기지만 셔츠를 아우터로 활용할 수 있다.

아우터로 활용하는 셔츠는 보온성이 있는 소재와 따뜻한 컬러가 배색된 체크가 기본이다. 그렇다고 컬러와 소재에 제약을 줄 필요는 없다. 워너원 박지훈과 엑소 세훈처럼 봄가을에나 입을 법한 화이트 셔츠를 겨울룩으로 연출할 수도 있다.

박지훈은 화이트 셔츠 안에 블랙 앤 화이트 스트라이프 터틀넥 티셔츠와 블랙 후드 스웨트셔츠를, 세훈은 터틀넥 스웨터를 입어 속과 겉을 뒤바꾼 스타일링을 시도했다.

언뜻 계절감을 상실한 듯 보이지만 의외로 말끔하게 마무리돼 영하의 한파가 아니라면 한번쯤 시도해 볼 만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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