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롱패딩’ 대란, 아침부터 줄 서서 구매… 대체 왜?
입력 2017. 11.19. 10:05:35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상품인 ‘평창 롱패딩’ 대란이 일어 눈길을 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서는 ‘평창 롱패딩’ 대란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평창 롱패딩을 구매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백화점 앞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가 하면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

평창 롱패딩의 인기는 가격이 14만 9000원으로 거위 털이 든 일반 패딩의 반값 수준이기 때문. 한정 수량인 평창 롱패딩은 중고 사이트에서 웃돈을 붙여 거래가 될 만큼 인기다.

패딩은 3만장 한정 수량이며 지금까지 약 2만 3000장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남은 수량은 오는 22일 다시 판매에 들어간다.

판매처인 롯데 측은 기획 제작한 상품으로 추가 생산은 불가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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