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의 컬러 스토리] 워너원, 완벽한 조화와 절제된 감성 ‘블루블랙 컬러’
입력 2017. 11.20. 09:27:50
[시크뉴스 김민경 패션칼럼] 미소년 같은 이미지에 남성다운 매력을 발산하는 워너원이 최고의 아이돌 스타로 우뚝 섰다. 청정하고 신선한 이미지와 귀여움과 섹시함으로 소녀 소년 팬은 물론 누나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중이다.

데뷔 3개월 만에 그들은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소년 같은 남자에서 상남자로 변신한 강렬한 블루블랙의 이미지로 컴백했다.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이들은 데뷔 앨범 '1X1=1(TO BE ONE)'의 타이틀곡 ‘에너제틱’으로 음악방송 15관왕을 차지하면서 11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1위에 강다니엘, 3위에 박지훈이 각각 오르며 “역시 ‘워너원’의 파급력은 가히 대단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데뷔앨범 'TO BE ONE'의 프리퀄 리패키지 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으로 11월 가요계에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지난 13일 발표한 타이틀곡 '뷰티풀(Beautiful)'으로 직후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함은 물론 앨범의 인트로, 아웃트로 곡을 비롯한 전 수록곡이 10위 이내의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차트 줄 세우기를 달성했다. ‘뷰티풀’은 음원차트 진입 10만 명을 돌파하며 음원차트 개편 이후 최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워너원이 신곡 ‘뷰티풀(beautiful)’로 감성이 가득한 무대를 연출했다. 이지적이면서도 성숙한 이미지의 블루블랙의 조화는 절제된 리듬과 댄스의 조화는 물론 더욱 워너원을 빛나게 만들었다.


강렬한 파워와 완벽한 해피에너지를 만들어주는 블루 블랙은 올 겨울 트렌드 컬러의 중심으로 가장 핫한 컬러이다. 워너원은 블루블랙의 퍼스널컬러로 그룹의 이미지를 남성미와 함께 모던 클래식한 고급스러움과 기품 있는 카리스마를 동시에 이미지메이킹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서 보여주는 퍼스널이미지는 눈빛 하나, 동작하나에 각인되고 매료되게 만들고 있다. 11명의 멤버들은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 또 다른 모습으로 변신하는데 성공했다.

이들은 11월 2주 음반 판매순위 1위를 필두로, 보이그룹 11월 브랜드평판 1위를 달성했다. 워너원의 리얼리티를 담은 케이블TV Mnet ‘워너원 고 : 제로 베이스’가 콘텐츠영향력 지수 1위, 10개가 넘는 광고 갯수, 팬미팅 티켓 예매 시작됨과 동시에 전 회차 전석 매진 등 신인답지 않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데뷔 앨범 ‘1X1=1(TO BE ONE)’으로 733,837장(11월 15일 기준), 리패키지 앨범 ‘1-1=0(NOTHING WITHOUT YOU)’으로 데뷔 101일 만에 총 101만장 돌파, 지난 17년간 아무도 성공하지 못했던 ‘데뷔 앨범 밀리언셀러’란 대기록을 세웠다.

명실상부한 대세 그룹 워너원이 블루블랙의 퍼스널아이텐티티를 지닌 국내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아이돌 스타로 각인되길 바란다.

[시크뉴스 김민경 컬러리스트 칼럼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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