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패션] 고준희, 목선+각선미 노출로 완성한 여배우 ‘남심 올킬 룩’
입력 2017. 11.20. 10:25:17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연예계 소문난 패셔니스타 고준희는 늘씬한 몸매와 큰 키, 작은 얼굴 덕분에 입는 옷 마다 찰떡같은 소화력을 자랑한다.

여성들의 패션 워너비이자 남심까지 제대로 저격하고 있는 고준희는 지난 19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토니안의 간식차 구애를 받으며 다시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토니안의 마음을 훔친 고준희의 패션 키워드는 ‘목선 노출’과 ‘각선미 강조’다. 다른 여배우들에 비해 확연히 긴 목을 자랑하는 고준희는 이 같은 신체적 조건을 십분 활용해 목을 드러내는 스타일링으로 도회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깊게 파인 브이네크라인 블라우스나 라운드 네크라인 티셔츠 등으로 목선을 드러내 온 고준희는 셔츠를 착용할 때는 목선이 드러나게끔 단추를 오픈한 스타일링을 주로 선보였다. 또 최근 영화 시사회 참석 당시에는 깊게 파인 브이 네크라인의 셔츠에 슬림 넥 스카프를 착용해 목의 일부분을 가렸지만 섹시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 고준희의 패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다리 노출’이다. 길고 가느다란 다리의 소유자인 고준희는 쇼트한 기장의 치마나 팬츠를 이용해 허벅지까지 노출하는 패션을 즐겨 선보이고 있다. 롱 스커트를 착용할 때는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트임 디테일을 통해 다리를 노출하며 시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 최근 출국을 위해 공항을 찾았을 당시에는 롱 셔츠 형태의 코트에 짧은 블랙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하의실종’ 패션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 같은 다리 강조 스타일링에서 고준희는 늘 발목까지 올라오는 블랙 앵클부츠를 선택해 자신만의 패션 철학을 더했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시크뉴스DB,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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