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in 캐릭터] ‘더 패키지’ 이연희, 가이드 맞춤 스타일링 ‘액세서리+프렌치 시크‘
입력 2017. 11.20. 16:16:59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배우 이연희가 드라마 ‘더 패키지’ 속 윤소소 스타일에서 신경 쓴 부분을 밝혔다.

20일 시크뉴스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에서 윤소소로 분했던 이연희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극중 윤소소는 사귀고 있던 남자친구와 떠난 프랑스에서 이별을 맞이하고 한국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그곳에서 정착해 여행 가이드로 생활을 이어갔다.

이연희는 캐릭터 특징을 살리기 위해 “가이드마다 다른 특성을 살리고 싶었다”며 “말투도 따라하고 의상과 액세서리, 목도리, 모자 등의 패션도 살려서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는 “가이드는 손을 많이 써서 설명을 하니까 시선을 손으로 집중시키기 위해 반지를 많이 꼈다”며 극중에서 주로 보였던 롱 코트 혹은 트렌치코트 스타일에 대해선 “스타일리스트 분이 프렌치 시크 느낌이 나도록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연희가 출연한 ‘더 패키지’는 프랑스로 패키지 여행을 떠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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