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취향저격] 류준열 혜리 ‘첫 공식 데이트룩’, 아노락 vs 체크코트 ‘개성존중’ 커플
입력 2017. 11.21. 09:00:09

류준열 혜리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지난 21일 진행된 영화 ‘꾼’ VIP 시사회를 찾은 류준열과 혜리는 시간차를 뒀지만 두 사람이 같은 공식일정에 첫 참석이어서 관심을 끌었다.

공개 연인 대열에 이름을 올린 그들이지만 패션에서만큼은 비슷한 취향을 찾을 수 없는 각자의 개성을 존종한 패션이 두 사람의 데이트 방식을 짐작케 했다.

혜리는 화이트 상의 V네트라인에 배색된 베이지와 컬러를 맞춘 슬릿 와이드 팬츠를 입고 역시나 네크라인 배색 컬러인 네이비와 블루 체크의 그레이 코트를 걸쳐 포멀 코드를 갖췄다. 반면 류준열은 아웃포켓 조거팬츠와 옅은 카키 아노락을 조합한 애슬레저룩으로 혜리와 전혀 다른 패션 코드를 완성했다.

두 사람의 애정전선과는 전혀 별개인 듯한 패션 취향은 오히려 혜리의 여성성과 류준열의 남성성을 부각하는 효과를 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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