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롱패딩 아재편] 차승원 정우성 이서진 ‘후드 탈부착 VS 일체형’, 중년남 선택 TIP
- 입력 2017. 11.21. 17:02:10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초겨울 한파가 무섭게 몰아닥치면서 이른 아침 출근길에 나서는 3, 40대 남성들에게 두터운 겨울 아우터가 절실해질 때다. 출근길 패션 공식이 된 신사복과 패딩점퍼 조합이 다소 진부한 아재패션처럼 느껴진다면 롱패딩 점퍼가 패션 나이를 낮출 수 있다.
차승원, 다니엘 헤니, 정우성, 이서진
스트레이트 실루엣에 무릎 밑으로 내려오는 롱패딩 점퍼는 정장을 갖춰 입는 날에 코트처럼 걸치면 추위 차단 효과를 확실히 낼 수 있고 가벼운 산책길은 물론 어떤 상황에도 완벽한 아웃피트를 완성할 수 있다.
정우성과 이서진의 후드 일체형 롱패딩은 오프타임에서 빛을 발한다. 가벼운 산책이나 외출에는 정우성처럼 데님 팬츠와 맨투맨에, 조깅이나 트래킹 같은 야외 운동에는 이서진처럼 트렉슈트에 걸치면 활동성을 살려준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레드페이스 르까프 뉴발란스 머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