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편의점 화재 영상 관심↑, 고통 호소하는 방화범 모습 ‘충격’
- 입력 2017. 11.21. 19:29:17
-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부산의 한 편의점에서 50대 남성이 분신을 시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2분께 부산 남구의 한 편의점에서 50대 남성 A 씨가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렀다.
불은 1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A씨는 전신 3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상은 국소 손상의 깊이에 따라 1~4도로 나뉘는데 3도 화상의 경우 피부 전층이 손상된 상태로 피부색이 흰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하며 피부 신경이 손상돼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사고 소식이 알려진 이후 현재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 등에는 화재 당시 편의점을 찍은 영상이 퍼지고 있으며 해당 영상에는 화상을 입고 괴로워하는 A씨의 모습도 담겨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당시 편의점 주인은 A씨가 몸에 휘발유를 뿌릴 때 가게에서 나와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NS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