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롱패딩’사려 백화점에서 밤새운 시민들 ‘대란이라 할 만하네’
입력 2017. 11.22. 08:42:04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라이선스 상품인 ‘평창 롱패딩’을 구입하기 위해 시민들이 밤을 지새우는 등 구매 열기가 뜨겁다.

평창 롱패딩 판매처인 롯데백화점 측은 3만장을 한정 기획, 2만 3000장을 판매했다. 남은 물량은 22일 다시 오프라인을 통해서만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백화점에 방문해 아침부터 줄을 섰지만 미처 구입하지 못한 소비자들이 나올 정도로 구매 경쟁이 치열해지자 마지막 구입 기회로 알려진 22일, 시민들은 백화점에서 밤을 지새웠다.

평창 롱패딩은 14만 9000원으로 시중에서 판매하는 거위털 패딩의 절반에 달하는 가격과 무난한 디자인으로 인기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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