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순 북한 병사' 北추격조 군사분계선 침범, 휴전선도 무용지물? "정전협정 위반"
입력 2017. 11.22. 11:28:39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북한 병사의 귀순을 뒤쫓던 북한군 추격조가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총격을 가한 정황이 공개됐다.

22일 유엔군사령부는 JSA 귀순자 조사 결과 발표를 통해 "특별 조사단은 북한 병사가 몇 초간 군사분계선을 넘은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북한군 4명이 귀순 병사를 뒤쫓으며 남한을 향해 직접 총격을 가했고, 이 중 한 명이 군사 분계선을 넘어 귀순 병사를 쫓던 중 다시 되돌아가는 장면이 찍혀있다.

유엔군사령부는 "이러한 행위는 유엔 정전협정 위반"이라며 "판문점에 위치한 연락채널을 통해 오늘 이와 같은 위반에 대해 북한군에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군사분계선은 정전협정에 의해 육상에 그어진 선으로 휴전선을 의미한다. 정전협정을 통해 양국은 군사분계선 침범하거나 적대행위를 하는 것을 금지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북한 측이 어떤 입장을 취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