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셀럽뷰티] 워너원 beautiful 컴백, 성숙미 더하는 ‘미자즈’ 뷰티팁
입력 2017. 11.22. 14:02:13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워너원의 미성년자 멤버들을 일컫는 ‘미자즈’(라이관린 이대휘 박우진 배진영)가 색다른 모습으로 변신했다.

워너원이 신곡 ‘뷰티풀(beautiful)’로 돌아온 가운데 앞서 공개된 티저 사진에는 남성미를 내뿜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멤버 라이관린 이대휘 박우진 배진영은 10대라는 나이를 잊게 만드는 성숙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이에 실제 이들을 담당한 헤어 메이크업 전문가들에게 티저 속 멤버들의 뷰티 포인트를 물어봤다.

◆ Hair

라이관린 : 빛이 투명하게 비치는 듯한 클리어 블랙 컬러링으로 신비한 느낌을 주고 흐트러진 웨트 스타일을 연출했다. (제니하우스 청담힐 최고야 팀장)

이대휘: 애쉬 그레이 퍼플 컬러로 생기 있고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 기존의 무거운 바가지 스타일링을 탈피하기 위해 전체적으로 가볍게 커트해 주고 컬링을 주어 소년미를 강조했다. (제니하우스 청담힐 문경희 디자이너)

박우진 : 내추럴하게 흐트러진 스타일링이 포인트. 밝게 염색해준 헤어가 하얀 얼굴의 박우진에게 찰떡궁합. (제니하우스 청담힐 임종수 실장)

배진영 : 흑발에 가까운 애쉬 내추럴 브라운 컬러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자연스러운 결감을 한 올 한 올 살려 느낌을 냈다. (제니하우스 청담힐 문경희 디자이너)

◆ Make Up

라이관린 : 얇은 베이스로 투명한 피부를 표현하고 본인의 눈썹결을 최대한 살리는 투명 아이브로우 마스카라를 사용했다. 마지막으로 눈매의 음영감을 줄 수 있을 정도로 섀도를 사용해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제니하우스 청담힐 서하 부원장)

이대휘 : 개성 있는 헤어 컬러에 너무 밝은 피부 톤을 매치할 경우 얼굴까지 떠 보일 수 있어 약간 톤 다운된 베이스를 해준다. 여기에 무채색 섀도로 음영감만 넣어 인위적이지 않은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제니하우스 청담힐 도이 디자이너)

박우진 : 피부가 하얀 편으로 본인 피부 톤에 맞는 베이스를 한 다음 아이라인은 점막만 채워 자연스러움을 살린다. (제니하우스 청담힐 도이 디자이너)

배진영 : 눈과 피부 표현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한 뒤 눈썹은 브라운 마스카라로 한 올 한 올 살려 강조했다. (제니하우스 청담힐 혜선 팀장)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워너원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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