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펜타곤, "목표는 1위 후보"…자작곡 승부수 통할까 [종합]
입력 2017. 11.22. 17:12:49
[시크뉴스 심솔아 기자] 펜타곤이 이번에도 자작곡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펜타곤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DEMO_02'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펜타곤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DEMO_02'는 지난 9월 발매된 'DEMO_01' 앨범의 연장선을 앨범으로 음악 작품을 칭하는 사전적 의미인 ‘DEMO’에서 뜻을 차용하고 타이틀 곡을 포함한 전 곡 모두 펜타곤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채워진 두 번째 앨범이다.

키노는 "이번에 미니앨범 'DEMO_02'로 돌아왔는데 이 전의 'DEMO_01'이 전곡 자작곡 앨범이었고 이번에도 그렇게 해주셔서 더 열심히 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RUNAWAY'는 후이와 플로우블로우의 곡으로 방황하는 청춘의 아픔을 담았던 지난 타이틀 곡 'Like This'에 이어 불안한 미래에도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희망을 그려낸 곡이다.

후이는 "'RUNAWAY'는 'Like this'랑 비슷한 느낌의 곡이다. 'Like this'에서 불안하지만 이겨내려는 청춘을 표현했다면 이번엔 조금 더 성숙된 청춘의 이야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미 '네버', '에너제틱' 등의 자작곡으로 이름을 알린 후이는 물론이고 키노 역시 'VIOLET'으로 이번 앨범에 참여하며 자작돌의 면모를 보였다.

키노는 "보라색을 좋아해서 그에 관한 곡을 쓰고싶다고 생각했다. 내가 느끼는 보라색의 감정을 연인간의 사랑에 대입해서 만들었다. 멤버들이 정말 잘해줘서 좋은 곡이 된 것 같다"고 곡을 만들게 된 계기를 밝혔다.

또한 "'VIOLET'은 타이틀곡으로 언급이 되진 않았다. 추구하는 이미지에는 'RUNAWAY'가 더어울렸던 것 같다. 아쉬움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펜타곤은 데뷔 후 1년이라는 시간동안 다섯 장의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자작곡을 수록하는 등 바쁜 행보를 보였다. '고릴라'부터 'DEMO_2'까지 이어지는 동안 펜타곤의 색깔을 진하게 채워갔다.

여원은 "멤버들 10명이 작사작곡을 할 수 있다는 것 같다는 것 자체가 원동력이었던 것 같다. 고릴라 이후로 다음엔 더 보여드리고 싶었고, 빨리 보여드리고 싶어서 앨범을 5개나 냈던 것 같다"고 밝혔다.

후이는 "전곡 자작곡이라 펜타곤의 색깔을 점점 보여드릴 수 있는 것 같다. 펜타곤의 색을 정확하게 알려드릴 순 없지만 저희의 음악은 펜타곤만의 느낌을 가지면서도 멤버들의 개성이 있는 만큼 다양성을 가진 것 같다"고 말했다.

저번 활동으로 1만 하트를 달성한 펜타곤은 이번 앨범 목표로 1위가 아닌 1위 후보를 언급했다. 차근히 성장하는 펜타곤의 모습과도 닮아있다.

후이는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1위 보다는 1위 후보만 돼도 정말 감사할 것 같다"며 "팬분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했었는데 정말 의미있더라. 만약에 목표를 달성한다면 또 한 번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아울러 후이는 이번 앨범에 대해 "정말 열심히 하고 노력을 많이했다. 이번 타이틀 곡으로 7곡 정도를 썼다. 그 중에서 고르고 고른 곡이다. 부담감, 책임감을 담은 곡을 썼다. 그만큼 자신감이 있고 많이 사랑해주시면 좋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한 번 자작곡으로 승부수를 던진 펜타곤의 노력이 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