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평양 롱패딩’은 ‘평창 롱패딩’과 무관, 판매 계획 무산 이유는…”
입력 2017. 11.22. 17:30:23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롯데백화점이 자체 PB상품으로 기획한 ‘평양 롱패딩’의 출시 여부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22일 복수의 매체는 롯데백화점이 ‘평창 롱패딩’에 이어 ‘평양 롱패딩’을 출시할 계획이었으며 이 계획이 돌연 무산됐다고 보도했다.

롯데백화점 측은 시크뉴스에 “‘평양 롱패딩’은 저렴한 가격의 상품으로 기획했는데 생산 상에 문제가 있어 판매 계획이 취소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내에서 재미있게 ‘평양 롱패딩’이라 이름 지은 것을 한 매체에서 재미있게 기사화한 것”이라며 “‘평창 롱패딩’과는 무관하다”고 전했다.

한편 평창 롱패딩을 3만 장 한정 기획한 롯데백화점은 남은 물량 7000장 가운데 2000장을 22일 오프라인을 통해 판매했다. 남은 5000장은 오는 24, 30일 이틀에 걸쳐 판매된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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