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잠사→역모→슬감’ 대세 정해인, 여친 욱하게 하는 ‘얼굴소멸 남친룩’
입력 2017. 11.22. 18:23:57

정해인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의협심 강한 한우탁 역을 맡으면서 주목받은 정해인은 22일인 오늘은 재소자 유대위 역을 맡은 신원호 PD 신작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23일은 영화 ‘역모-반란의 시대’로 대중과 첫 만남을 갖는다.

날카로운 턱 선에 선한 눈매와 미소가 시선을 잡아끄는 정해인은 2013년 AOA 블랙 ‘MOYA’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며 얼굴을 알린 후 2014년 TV조선 ‘백년의 신부’로 연기자로 본격 데뷔했다. 이후 2016년 SBS ‘그래, 그런거야’에서 바람직한 막내아들로 출연해 김수현 사단에 이름 올렸다.

이처럼 꾸준히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정해인은 올해에만 화제작 3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 데뷔 3년 만에 대세 배우 반열에 올랐다.

그의 매력은 왠만한 여배우도 주눅 들게 하는 작고 예쁜 이목구비와 바른 품성을 짐작케 하는 또박또박한 말투다. 이에 걸맞게 인스타그램에 올린 평소 모습 역시 기본 아이템에 충실한 베이식룩으로 호감 패션을 완성했다.

화이트 사이드라인의 심플한 네이비 맨투맨, 블루 후드 스웨트셔츠, 그레이 후드 집업 점퍼 등 극히 평범한 아이템으로 데일리룩을 연출했다. 커다란 후드, 목 전체를 넉넉하게 감싸는 하이톱 네크라인을 작은 얼굴을 더욱 작아보이게 해 현실이라면 제아무리 남친이라도 위축될 법한 룩을 완성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정해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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