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진웅X류준열 ‘독전’ 크랭크업… 내년 개봉 예정
- 입력 2017. 11.23. 08:02:43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영화 ‘독전’(감독 이해영, 제작 용필름)이 지난 16일 약 5개월 동안의 촬영을 마쳤다.
‘독전’은 아시아 최대 마약조직의 보스 이 선생을 잡기 위해 펼쳐지는 숨막히는 암투와 추격을 다룬 범죄액션.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박해준 차승원 고(故) 김주혁 등이 출연한다.
‘독전’은 지난 여름 촬영을 시작해 약 5개월(7월 1일~11월 16일) 동안 75회차의 촬영을 진행했다.
이 선생을 지독하게 쫓는 형사 원호를 연기한 조진웅은 “‘독전’ 촬영은 나와 캐릭터의 치열한 싸움의 과정이었던 것 같다”며 “촬영이 끝나면 홀가분할 줄 알았는데 상당히 울컥하고 ‘원호를 이제 보내야 하나’하는 아쉬움이 든다. 좋은 작품으로 관객 여러분을 찾아뵐테니 많이 기대하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는 소감으로 영화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 선생에 의해 모든 것을 잃고 원호와 함께 이 선생을 추격하는 락 역을 맡은 류준열 역시 “이해영 감독님과 선배님, 동료 배우들 그리고 스태프와의 작업에 신뢰가 남달랐던 작품”이라며 “촬영을 마치고 헤어지는 것이 아쉽지만 에너지 넘치는 현장의 분위기가 스크린에 그대로 묻어날 거라 믿는다”고 전했다.
이해영 감독은 “역대급 호흡이었다. 각 배우, 스태프의 활약이 고스란히 영화에 담겼다”며 “이 에너지를 이어받아 후반작업, 독하게 맹질주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내년 개봉 예정.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용필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