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헤어트렌드] 겨울 맞이 컬러 변신 ‘애쉬 블루 그레이’
입력 2017. 11.23. 08:53:58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추운 날씨에는 따뜻한 컬러의 염색도 좋지만 차가운 분위기로 시크한 느낌을 연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애쉬 블루 그레이는 쿨한 이미지를 연출하기 때문에 주로 여름용 컬러로 알려져 있다. 겨울에 이 컬러를 응용하려면 좀 더 깊은 컬러감으로 진하게 염색해 추워 보이지 않으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줄 수 있다.

헤어 트렌드 ‘애쉬 블루 그레이’는 오묘한 잿빛 표현으로 선호되는 애쉬 베이스에 자연광, 실내, 또는 보는 각도에 따라 블루, 보라, 실버 빛이 도는 것이 특징이다. 차가운 느낌의 애쉬 블루 그레이가 얼굴을 하얗게 보이게 하는 효과도 있다.

아이벨르 압구본점 다연 디자이너는 “여러 톤이 감도는 컬러일수록 빨리 색이 빠질 수 있으니 염색 전용 제품으로 케어해 주는 것을 권한다. 머리를 말린 후에 마지막 마무리할 때 에센스를 사용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이벨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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