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셀럽뷰티] 워너원 beautiful ‘메보즈’ 아련미 폭발 뷰티 모먼트
입력 2017. 11.23. 14:06:35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워너원의 메인보컬 라인을 일컫는 ‘메보즈’(김재환 하성운 윤지성)가 남성미 가득한 모습으로 변신해 화제다.

워너원이 신곡 ‘뷰티풀(beautiful)’로 돌아온 가운데 앞서 공개된 티저 사진 속 멤버 김재환 하성운 윤지성은 아련한 눈빛과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세 사람은 은은한 음영 메이크업과 촉촉한 헤어스타일로 콘셉트를 극대화 하는 모습.

이에 실제 이들을 담당한 헤어 메이크업 전문가들에게 티저 속 멤버들의 뷰티 포인트를 물어봤다.

◆ Hair

김재환 : 다크 브라운 컬러 베이스에 겉면에는 약간 밝은 컬러로 염색해 단조로움을 없애고 움직일 때 다양한 컬러의 재미를 주는데 중점을 뒀다. 살짝 이마가 보이도록 앞머리를 내려 스타일링해 어린 소년의 느낌을 연출했다. (제니하우스 청담힐 임종수 실장)

하성운 : 기존의 밝은 골드에서 두 톤 다운된 내추럴 블론드 골드 컬러로 한층 성숙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깊이감을 더하면서 볼륨감 있는 스타일링으로 마무리. (제니하우스 청담힐 문경희 디자이너)

윤지성 : 미드나잇 블루 컬러로 좀 더 지적이고 분위기 있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전체적으로 층을 주어 텍스처를 좀 더 가볍고 자유분방하게 할 수 있는 스타일링. (제니하우스 청담힐 문경희 디자이너)

◆ Make Up

김재환 : 한 듯 안 한 듯한 자연스러운 피부표현이 포인트다. 눈은 자연스러운 음영을 주고 입술에 생기 있어 보이도록 촉촉한 느낌의 틴트로 마무리했다. (제니하우스 청담힐 혜선 팀장)

하성운 : 본인 피부를 살려 베이스를 연출한다. 최대한 얼굴에 인위적인 느낌이 들어가지 않도록 메이크업했다. (제니하우스 청담힐 문경희 디자이너)

윤지성 : 본인의 피부를 살려 얇게 베이스와 음영감만 살짝 넣어준 아이 메이크업. (제니하우스 청담힐 서하 부원장)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워너원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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