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패딩 아이돌편] 방탄소년단 VS 위너, 개성 잡는 월동준비 절대 TIP
입력 2017. 11.23. 15:44:55

방탄소년단 위너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22일 영상으로 오른 것도 잠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23일인 오늘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면서 올해도 어김없이 수능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긴 겨울에 시작인 지금 몇 번을 입더라도 롱패딩 점퍼를 구비해놓지 않으면 후회할 수 있다.

롱패딩 점퍼는 무릎에서 복사뼈까지 길이에 따라서도 느낌이 달라지지만 컬러와 디자인의 미묘한 차이를 놓치지 않는 세심함이 필요하다.

올해 신드롬에 가까운 열풍을 일으키는 것은 간결한 디자인에 특정 브랜드 로고만 포인트로 들어간 스포츠 패딩이다. 방탄소년단처럼 화이트 블랙 네이비의 기본 컬러군의 롱패딩 점퍼는 중, 고등학생은 물론 직장인까지 누구나 편하게 입을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위너 패딩은 후드에 퍼가 달린 야상점퍼를 연상하게 하는 디자인으로 벤치다운과는 다른 변형 버전으로 스트리트룩 느낌을 살릴 수 있는 것이 차별점이다.

롱패딩 점퍼는 보온이 일차 목표지만 개성도 외면할 수 없는 만큼 비슷비슷해 보인다고 대충 선택하지 말고 브랜드에 따라 미묘하게 달라지는 디자인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푸마 홈페이지, 에잇세컨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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