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종 교수='맥드리미', 원조 '맥드리미' 패트릭 뎀시는 누구? '브리짓존스' 출연
입력 2017. 11.23. 18:02:45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22일(현지시간)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가 지난 13일 JSA 판문점을 통해 귀순한 북한 병사의 수술 집도의 이국종 교수를 조명했다.

워싱턴포스트는 “대담하면서도 세심한 매력남 의사 없이는 의학 드라마가 완성되지 않는다”면서 “이 사건의 ‘맥드리미’(McDreamy)는 이국종 교수”라고 보도했다.

해당 기사에서 등장한 ‘맥드리미’는 미국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의 남자 주인공 닥터 데릭 셰퍼드의 애칭이다.

포털 사이트의 드라마 인물 소개에 따르면 데릭 셰퍼드는 웨바 과장의 초청으로 뉴욕에서 시애틀 그레이스 병원으로 오게 된 실력파 뇌 수술 전문가다.

데릭 셰퍼드는 미국의 유명 배우 패트릭 뎀시가 연기했다. 패트릭 뎀시는 극에서 특유의 섹시한 매력으로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꿈속의 남자’라는 뜻의 ‘맥드리미’라는 애칭을 얻게 됐다.

패트릭 뎀시는 지난해 개봉한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에서 브리짓 존스(르네 젤위거)를 사이에 두고 마크 다시(콜린 퍼스)와 연적 관계를 형성하는 잭 퀀트 역을 맡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 '스위트 알라바마'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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