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DAY] 수험생 주말 미용실 예약 필수 ‘엣지 시스루뱅’ 변신 TIP
입력 2017. 11.23. 18:08:09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수능이 끝나 한껏 가벼워진 기분을 느끼고 싶을 때에는 시스루뱅을 눈여겨 볼 것.

그간 앞머리를 자를 시기를 놓칠 정도로 ‘열공 모드’에 빠져 있었다면 다가오는 주말에는 미용실에 달려가 한껏 멋을 부려보는 것도 좋겠다. 칙칙했던 분위기를 벗어던지고 화사한 미모를 얻을 수 있는 쉽고 간단한 방법이다.

이에 뷰티마스터 겸 헤어디자이너인 포레스타 뷰티살롱의 정준 원장이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에게 추천하는 헤어스타일을 시크뉴스에 전했다.

정준 원장은 “펌과 앞머리의 변화를 주는 것이 좋다”며 “같은 웨이브라도 앞머리에 변화에 따라 이미지가 많이 달라진다. 앞머리를 조금만 잘라서 컬을 넣는 엣지 시스루가 인기”라고 귀띔했다.

이어 그는 “24mm-30mm 털실롤로 한 바퀴에서 한 바퀴 반을 돌려서 자연스럽게 앞머리가 갈라진 느낌을 표현한다. C컬 웨이브를 넣어주면 사랑스러우면서도 귀여운 느낌이 더해진다”고 조언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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