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기하 조부상, 고인 前 종로서적 장하구 회장
- 입력 2017. 11.24. 11:17:04
-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 가수 장기하가 조부상을 당했다.
장기하의 조부인 장하구 전 종로서적 회장은 23일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9세.
장기하의 조부이자 고인 장하구 전 종로서적 회장은 함경남도 마전 출신으로 서울대 철학과 졸업 후 독일 하이델베르크대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1963년 동생과 함께 종로서적을 인수해 1970년대 국내서 유일한 대형 서점으로 입지를 다졌다. 고인은 1980년대 들어 동생에게 사장 자리를 넘기고 회장직에 올랐다. 종로서적은 2002년 폐점했다.
장기하의 할아버지가 장하구 전 종로서적 회장이라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 알려진 사실이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25일 오전 6시 30분이다.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 파크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시크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