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평창 온라인스토어서 ‘평창 롱패딩’ 내린 이유는?
입력 2017. 11.24. 16:27:26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평창 온라인스토어에서 상품을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상품인 ‘평창 롱패딩’의 상품 소개가 사라져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진다.

판매처인 롯데백화점 측은 시크뉴스에 “평창 롱패딩을 온라인상에서 판매하지 않아 (상품 소개를) 없앤 것”이라며 “온라인 같은 경우 한 사람이 전산을 이용해 전 상품을 구매할 가능성이 있다. 직접 매장을 방문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소비자가 있기에 오프라인 판매는 하지 않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측은 3만 장 한정으로 기획한 평창 롱패딩을 24일까지 약 2만 7000장을 판매했다. 마지막 물량은 오는 30일 롯데백화점 잠실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서 전량 판매할 예정이며 선착순 1인 1매로 한정 판매한다.

평창 롱패딩은 구스다운 상품이지만 가격은 14만 9000원으로 시중의 타 상품 대비 두 배 이상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 여기에 한정판매 상품이라는 희소성이 더해져 품절 대란을 일으키는 등 소비자에게 인기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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