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롱패딩, 오늘(24일) 2000장 팔렸다… 30일 마지막 판매 장소는?
입력 2017. 11.25. 00:00:01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상품인 ‘평창 롱패딩’의 판매처인 롯데백화점이 오는 30일 마지막 물량 판매에 나선다.

평창 롱패딩은 3만장 한정으로 기획됐다. 롯데백화점 측은 2만 3000장을 판매한 뒤 지난 22일 잠실 영등포 평촌 김포공항점에서 2000장을 판매했다.

롯데백화점 측은 시크뉴스에 “24일 남은 5000장 가운데 2000장 가량이 판매됐고 오는 30일 남은 물량을 판매할 예정”이라며 “남은 물량이 약 3000장 정도다. 남기는 물량 없이 모두 판매할 계획이지만 수량 책정 후 불량 제품이나 컴플레인 등이 있을 수 있어 그런 것을 감안하면 다소 유동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평창 롱패딩 마지막 물량 판매는 오는 30일 롯데백화점 잠실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서 판매된다. 노숙을 감행하는 등 평창 롱패딩을 구매 열기가 뜨거운 만큼 치열한 구매 경쟁이 예상된다.

평창 롱패딩은 14만 9000원으로 일반 구스다운 상품 대비 두 배 이상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는데다 한정판매 상품이라는 희소성을 지녀 품절 대란을 일으키는 등 소비자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공식 온라인 스토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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