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2PM 준케이 "믹스나인-더유닛 보고 절실함 찾아"
입력 2017. 11.27. 17:42:00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 그룹 2PM의 멤버 준케이가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JTBC '믹스나인', KBS2 '더 유닛'에 대해 언급했다.

준케이는 27일 오후 6시 새 솔로앨범 '나의 20대'를 발매한다. 이는 군 입대를 앞둔 만 29세 준케이가 20대를 마무리 짓는 앨범이다.

준케이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느꼈던 감정에 대해 "학창시절 때 음악을 만드는 사람, 음악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절실함이 있었다. 데뷔를 한 이후 조금씩 목표를 이루어가면서 나도 모르게 현실에 안주하게 됐다. 이번 앨범을 작업하면서 다시 그때의 절실함을 끌어올릴 수 있는 원동력이 무엇일까 고민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더 유닛, 믹스나인을 봤다. 요즘 그런 프로그램을 보면 이 참가자가 진짜 가수가 하고 싶은지 아니면 그냥 유명해지고 싶어서 그 프로그램에 나왔는 지 조금씩 보이더라. 또 이 사람이 얼마나 절실한지에 대해 보이기 시작했다. 그런 걸 보면서 내가 정말 절실했던 순간들이 떠올랐다. 그 절실함을 다시 끄집어 내니깐 부지런해지고 더 신중해졌다"라고 덧붙였다.

2PM은 내년 데뷔 10주년을 맞이한다. 옥택연을 시작으로 준케이를 비롯해 다른 멤버들이 순차적으로 군 입대를 할 계획이다. 이 때문에 2PM 완전체 활동은 당분간 볼 수 없게 됐다. 준케이는 2PM의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다 함께 약속했다. 2PM 완전체 활동은 모두가 돌아오면 다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준케이는 2PM의 끈끈한 팀워크 비결에 대해 "모든 걸 솔직하게 공유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멤버와 다투면 직접 그 멤버와 터놓고 이야기하는 편이다. 별거 아니지만 멤버들이 많다보면 다투는 일이 발생한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다 같이 모여서 공유하고 털어버린다. 솔직한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데뷔 10년차 아이돌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조언하고 싶은 부분에 대해선 "요즘 많은 그룹들이 여러 상황에 따라 위기를 겪어나 해체되고 있다. 그룹이 유지되기 위해선 멤버들간의 배려가 가장 중요하다. 또 각자 그룹에 대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내 길이 아니더라도 그 그룹으로서 데뷔를 했다면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 그룹이 오래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준케이는 새 앨범 발매 후 오는 12월 2일 서울 이태원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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