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美 '엘렌쇼' 흔들었다…무대부터 입담까지 '눈길'
입력 2017. 11.28. 08:47:47
[시크뉴스 심솔아 기자] 방탄소년단이 美 '엘렌쇼'에서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28일 새벽 (한국시간) 방탄소년단은 NBC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 출연했다.

엘렌 드제너러스는 방탄소년단을 소개하며 곧바로 자기소개를 부탁했다.

리더 RM은 "내가 이 그룹의 리더다"라고 소개했고 제이홉은 "나는 너의 희망 너는 나의 희망인 제이홉이다"라며 재치있는 소개도 잊지 않았다.

이어 엘렌 드제너러스 RM의 영어실력을 칭찬했고 어떻게 배웠고 질문했다. RM은 "시트콤 '프렌즈'를 보며 공부했다. 내가 14, 15세 당시에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프렌즈'를 보여주는게 유행이었다. 어머니가 모든 시즌의 DVD를 주셨고 한글 자막, 영어자막, 자막 없이 봤다"고 말했다.

또한 엘렌 드제너러스는 방탄소년단이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작사를 하는 것에 대해 물었고 슈가는 "한국이나 미국이나 언어는 다르지만 생각하는 것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많이 공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엘렌 드제너러스는 방탄소년단의 팬 '아미'에 대해 물었고 다소 짖궂은 질문에도 재치있게 답했다. 특히 직설적인 질문에 뷔는 "NOT, NOT, NO"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엘렌 드제너러스는 RM의 영어실력을 늘게 해준 '프렌즈'의 굿즈를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토크는 물론이고 'MIC Drop'의 리믹스 버전을 무대로 선보였으며 파워풀한 댄스는 물론 안정적인 라이브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14일부터 '2017 AMA'에 참석하고 '엘렌쇼'를 비롯 '더 레이트 나이트쇼', '지미키벨라이브' 등에 출연해 녹화를 마쳤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연말에 방송될 ABC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의 녹화도 마쳐 연말까지 미국을 물들일 예정이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엘렌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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