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인터뷰] ‘고백부부’ 장기용 “남중·남고 출신, 이성이 말 걸면 부끄러워 어찌할지 몰라”
- 입력 2017. 11.28. 09:55:15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장기용이 이성 앞에서의 자신의 모습에 대해 밝혔다.
28일 서울 강남구 시크뉴스 본사를 찾은 장기용과 최근 종영한 KBS2 예능드라마 ‘고백부부’(극본 권혜주, 연출 하병훈, 제작 고백부부문전사·콘텐츠 지음·KBSN)를 주제로 작품 및 활동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극 중 캠퍼스에서 인기 많은 엄친아 선배 정남길을 연기한 그에게 “학창시절 인기가 많았을 것 같은데 어땠느냐”고 묻자 그는 “남중 남고를 나왔다. 지금도 그렇지만 여자들이 말을 걸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부끄럽기도 하고”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누가 날 좋아한다고 하면 마음은 고마운데 거기에 대해 내가 어떻게 말해야 할지, 거기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방법을 몰랐다”며 “성격도 되게 조용조용하고 내성적이고 차분하면서 나서는 걸 싫어한다. 그러다 보니 평상시 남자들과 있을 땐 흥이 많고 장난친는 것도 좋아하는데 여자 앞에선 부끄럽고 말을 걸면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고 그렇더라”고 말했다.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고백부부’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살 동갑내기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 및 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다뤘다. 장기용은 41세 스타 한국사 강사 및 23세 한국대 공식 원조 ‘엄친아’ 정남길을 연기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YG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