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철학] ‘고백부부’ 장기용의 사복 최애템 ‘트레이닝X비니X후드티’
입력 2017. 11.28. 10:56:29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장기용이 자신의 사복 패션에 관해 밝혔다.

28일 서울 강남구 시크뉴스 본사를 찾은 장기용과 최근 종영한 KBS2 예능드라마 ‘고백부부’(극본 권혜주, 연출 하병훈, 제작 고백부부문전사·콘텐츠 지음·KBSN)를 주제로 작품 및 활동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모델 출신인 그는 “트레이닝 입고 돌아다니는 걸 좋아한다”며 “편해서 그렇게 입고 다닌다. 스키니진 같은걸 입고 다니기엔 불편하잖나”라고 말했다.

그는 “한 번은 편한 트레이닝 차림으로 회사를 갔더니 대표님이 ‘보는 눈도 있는데 모델이면 예쁘게 차려입고 다니라’고 하시더라”며 “옷에 대한 욕심이 없진 않은데 명품에 관심이 있거나 ‘이거 아니면 안 된다’하는 생각이 없다. 평상시 비니 후드티셔츠 같은 편안한 걸 좋아한다”고 실용적인 아이템을 선호하는 자신의 취향을 전했다.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고백부부’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살 동갑내기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 및 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다뤘다. 장기용은 41세 스타 한국사 강사 및 23세 한국대 공식 원조 ‘엄친아’ 정남길을 연기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YG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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