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이스트W 렌 VS 세븐틴 우지 ‘무스탕 재킷’, 한파+스타일 잡는 ‘투웨이 연출법’
- 입력 2017. 11.28. 14:08:13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오리 혹은 거위 털로 채운 두터운 패딩 점퍼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지만 스타일을 포기할 수 없는 이들에게는 한끝이 부족하다. 그렇다고 보온성이 떨어지는 코트가 한파를 위한 대안이 될 수 없다.
뉴이스트W 렌, 세븐틴 우지
한파를 막는 체온 유지와 스타일까지 충족하는 아이템으로 무스탕 재킷 만한 아이템을 찾기 어렵다. 바이커 재킷 스타일의 무스탕 아우터는 하나만으로 부족함 없이 완벽하지만 스타일링에 따라 느낌은 물론 보완 효과도 배가할 수 있다.
뉴이스트W 렌과 세븐틴 우지는 디테일이 비슷한 바이커 재킷 스타일의 블랙 무스탕 아우터를 선택했지만 각자의 방식으로 보완 효과 함께 스타일 지수를 높였다.
렌은 무스탕 재킷 위에 와이드 칼라의 코트를 레이어드 해 런웨이에 오른 모델 같은 세련된 블랙룩을 완성했다. 반면 우지는 지퍼를 올리고 터틀넥을 입은 듯 칼라까지 세우고 벨트까지 채워 아이돌의 상징은 얼굴 가림 효과와 함께 스타일까지 살렸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rk/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