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TYLE] ‘언터처블’ 고준희 숏컷, 우아하거나 시크하거나
입력 2017. 11.28. 14:21:32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언터처블’로 돌아온 배우 고준희의 숏컷 헤어스타일링이 화제다.

‘언터처블’에서 고준희는 전직 대통령의 외동딸이자 북천시를 지배하는 장씨 일가의 장남 장기서(김성균)의 부인 구자경 역을 맡았다.

방송 전부터 화제의 중심이 됐던 고준희의 숏컷 ‘영애 헤어스타일’은 권력을 위해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정략결혼하게 되면서 차가운 분노를 지닌 구자경 역을 그대로 표현한다.
이지적이고 차가운 캐릭터를 돋보이게 하는 헤어스타일로 캐릭터에 숨결을 불어넣고 있는 것.

고준희는 부드러운 브라운 컬러의 헤어를 짧은 기장으로 연출해 기품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앞머리에 부드러운 컬을 넣어 우아한 카리스마를 드러내거나 단정하게 넘겨 시크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때 구레나룻을 남기지 않고 옆머리를 귀 뒤로 넘겨 여성스러운 느낌을 잃지 않는 것이 포인트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언터처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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