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김장용 배추로 매출 15억 원 달성할 수 있었던 비결은?
입력 2017. 11.28. 16:54:44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시사교양프로그램 ‘서민갑부’에서는 배추로 갑부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이 공개됐다.

배추 갑부 장평화 씨는 자연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 친환경 재배와 해수 절임을 활용했다. 또한 주민들의 도움을 통해 함께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으며 온라인 직거래를 통해 유통 중간이윤을 줄여 고객을 잡았다.

특히 마을 공동체 같은 식으로 모여서 김치 양념을 만든다. 가정식 양념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김장 대행 형태로 양념 따로, 배추 따로 발송한다. 장평화 씨는 김치 양념만 일주일에 천만 원에서 이천만원 정도 된다고 밝혔다.

마을 주민은 “농사 잘 지었는데 경제적으로 유통구조가 힘들다 보니까 직거래 장터를 평화 씨가 만들어 주는 거다”며 “농사를 짓는 데 정말 편하다. 판매망이 있으니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장평화 씨는 “(제가)이렇게까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마을 사람들의 도움이 90% 정도 된다. 저를 아들도 생각해주시고 염려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도움 주신 분들이 많다. 얼른 성공해서 그분들한테 보답해드려야죠”라며 겸손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채널A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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