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마비’ 마포대교 무슨 일?…건설노조, 집회 후 점거
입력 2017. 11.28. 18:48:52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마포대교가 건설노조에 의해 점거되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8일 오후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이하 건설노조)이 국회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 뒤 마포대교를 점거해 경찰과 대치했다.

건설노조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여의도 국회 앞에서 건설근로자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통과를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이후 조합원들은 국회 방향으로 행진을 시도했고 경찰에 의해 가로막히자 오후 5시 30분부터 마포대교 양방향 차선을 점거한 채 연좌시위를 벌였다. 이에 경찰은 교통을 통제하며 조합원들과 대치했다.

이로 인해 마포대교는 극심한 교통체증을 겪는 등 교통이 마비됐고 평소 퇴근길에 마포대교를 이용하던 차량들은 다른 곳으로 우회하는 불편을 겪었다.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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