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진 STYLE] 패피 슈퍼리치맘 ‘바이커 재킷’, 임신부 감쪽 연출 TIP
- 입력 2017. 11.29. 00:05:00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첫째 출산 후 채 일년도 안돼 둘째 아이를 임신한 박수진은 임신부임을 눈치 챌 수 없는 옷태로 패피 슈퍼리치맘다운 아우라를 과시한다.
박수진
첫 아이 출산 이후부터 지속된 인큐베이터 순서와 면회 등과 관련한 특혜 논란에 적극 해명한 데 이어 해당 사안을 공론화 한 당사자의 입장 표명이 이어지면서 논란은 일단락되는 듯하다.
터프한 가죽 질감을 그대로 살린 블랙 바이커 재킷을 입고 블랙 머플러를 둘둘 감아 무심한 듯 시크한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블랙 바이커 재킷은 박수진의 타임리스 패션이기도 하다. 첫째 임신이 알려진 2015년 10월 당시 공식석상에 입고 나온 블랙 터틀넥 스웨터와 블랙 바이커 재킷을 어깨에 걸친 룩은 2년 이라는 시간 차가 느껴지지 않아 더욱 눈길을 끈다. 박수진은 여기에 타탄체크 미디스커트를 스타일링해 스테디셀러 룩의 바이블 면모를 보여줬다.
임신부들이라면 체크 펜슬스커트가 아닌 플레어스커트로 대체하거나 박수진의 애용 아이템인 스트레이트 피트의 원피스에 바이커 재킷을 걸치면 패피다운 아웃피트를 완성할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박수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