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패딩 배우편] 박보검 공유 박서준 ‘대세남의 대세 패딩’, 데일리룩 to 출퇴근복 ‘점령’
입력 2017. 11.29. 10:57:13

공유 박서준 박보검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11월 마지막 주 월요일인 27일부터 이어진 0도를 오르락내리락 하는 서울 아침 기온이 오늘로 마감되고 내일부터 영하로 시작하는 추위가 다시 시작될 전망이다.

따뜻해진 날씨로 롱패딩 점퍼에 대한 구매의욕이 수그러들었다면 지금이라도 브랜드마다 온, 오프라인의 재고 물량을 체크해 구매 가능 여부를 점검해 봐야 한다.

이 옷 저 옷 껴입는 것이 불편한 남자들에게 하나로 해결되는 패딩 점퍼는 겨울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아이템이다. 남자들이라면 패딩 점퍼를 하나쯤은 옷장에 구비하고 있겠지만 올해는 재킷 형태보다는 두텁고 긴 롱패딩 점퍼가 필요하다.

직장인이라고 해도 캐주얼이 익숙한 2535세대는 물론 슈트가 더 편해지는 나이인 3545세대 모두 올해만큼은 롱패딩 점퍼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

벤치다운이라고 불리는 무릎길이를 넘어서는 긴 점퍼가 부담스럽다면 박보검 박서준의 무릎길이의 롱패딩 점퍼가 답이다. 이 점퍼는 기존 사파리 스타일의 패딩 점퍼와 비슷하지만 허리 조임이 없이 뚝 떨어져 포멀과 캐주얼 어떤 룩에도 잘 어울린다.

특히 퍼가 달린 후드가 스타일과 함께 보온 효과까지 높여줘 옷을 얇게 입는 남자들에게는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그럼에도 벤치다운 느낌을 포기할 수 없다면 공유의 종아리까지 내려오는 패딩 점퍼를 참고한다. 공유처럼 넉넉한 오버사이즈를 선택하면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살릴 수 있고 스탠더드 사이즈를 선택하면 출퇴근 복장으로도 손색없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아이더, 질스튜어트 스포츠,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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