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인터뷰] ‘사랑의 온도’ 양세종 “실제론 첫 눈에 반해도 믿지 않아, 오랜 시간 만나보는 편”
- 입력 2017. 11.29. 11:24:24
-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사랑의 온도’ 양세종이 극 중 온정선과는 다른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최근 시크뉴스는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를 마친 양세종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극 중 양세종이 연기한 캐릭터인 온정선은 첫 눈에 반한 이현수(서현진)에게 곧바로 “나랑 만나보자”는 당돌한 제안을 할 만큼 적극적인 연애 스타일로 여심을 울렸다.
하지만 양세종은 “실제로도 첫 눈에 반한 여성이 있다면 곧바로 직진 로맨스를 시작하겠냐”는 질문에 온정선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저는 그런 느낌이 들더라도 믿지 않아요. 오랜 시간 만나보고 이야기를 나눠보면서 그렇게 알아가는 편이라서. 극 중에서 정선이 역시 운명을 믿는 편은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내레이션 중에서 ‘타이밍에 지지 않으려고 계속 사랑하는 수 밖에 없다’는 대사가 있었는데, 운명을 믿었다면 그런 대사를 하지 못했을 것 같아요. 정선이는 운명을 믿는게 아니라 계속 사랑할 수 밖에 없다는 선택을 한 거죠.”
이어 양세종은 “실제로 극 중 이현수(서현진)와 지홍아(조보아) 같은 두 여자의 사랑을 받게 된다면 누구를 선택할 것 같냐”는 질문에 “당연히 실제로도 이현수”라고 답했다.
“실제로도 현수를 사랑할 것 같아요. 그런 사람이 현실에 있다면 최고죠. 감사하지 않아야 할 일에도 굉장히 감사함을 느끼는 그런 캐릭터가 정말 드물잖아요. 그리고 자신에게 닥친 문제도 잘 극복해 내고… 그런 캐릭터가 있으면 당장 달려가야죠.(웃음)”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굳피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