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신스틸러] 저글러스 백진희♥성훈, 인디핑크 셔츠+플리츠 스커트로 완성한 ‘베드신 패션’
입력 2017. 11.29. 13:43:13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저글러스’ 백진희와 성훈이 핑크빛 ‘베드신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KBS 2TV ‘마녀의 법정’ 후속작으로 오는 12월 4일 첫 방송 예정인 새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은 신이 내린 처세술과 친화력으로 프로서포터 인생을 살아온 여자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치는 관계역전 로맨스다.

‘저글러스’에서 백진희는 리더를 곁에서 챙기고 보조하는 재능이 탁월해 임원들 사이에서 ‘하늘이 내린 맞춤형 서포터’로 인정받는 비서 좌윤이 역을 맡았다.

29일 ‘저글러스’ 측은 백진희와 성훈의 베드신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서 백진희와 성훈은 끈적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침대 위에서 도발적인 자태를 선보였다.

성훈은 백진희를 가볍게 안아든 뒤 침대 위에 눕히고 옷깃을 푸는 듯 한 모습을 연출하며 해당 장면에 담길 이야기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두 사람은 핑크빛 조명, 핑크빛 벽, 핑크빛 의상 등 핑크빛으로 물든 장면 속에서 열연을 펼쳐 심상치 않은 기류를 만들었다.

성훈은 인디 핑크 컬러의 베이직한 셔츠를 착용해 달콤하면서도 과감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성훈은 네크라인 부근의 단추와 커프스 단추를 열어 입으며 내추럴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백진희 역시 인디 핑크 컬러로 성훈과 드레스 코드를 통일했다. 인디 핑크 롱 플리츠 스커트를 착용한 백진희는 귀여운 단추 디테일이 포인트인 화이트 셔츠를 함께 코디하며 단정한 매력을 뽐냈다.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스토리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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