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패딩’ 선미 VS ‘하프패딩’ 조보아, 카키 컬러 야상 패딩 스타일링 A to Z
입력 2017. 11.29. 15:56:37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잠시 풀렸던 날씨에 롱 패딩의 열기가 다소 주춤하는 기색이지만, 다시금 날씨가 추워진다는 소식에 옷장 속에 잠시 넣어뒀던 롱 패딩을 꺼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동안 코트 패션을 선보이던 스타들 역시 이러한 날씨 흐름에 발 맞춰 다시금 패딩 룩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29일 ‘2017 Mnet Asia Music Awards’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찾은 선미와 조보아는 각기 다른 기장의 카키 컬러 패딩 스타일을 연출했다.

선미는 추운 날씨에 롱 패딩을 착용했음에도 각선미 노출을 포기하지 않았다. 카키 컬러 야상 패딩 속에 블랙 이너 티셔츠가 드러나도록 연출한 선미는 스킨 컬러의 스타킹만 착용한 맨다리를 드러냈다. 선미는 블랙 컬러 삭스 힐을 매치해 더욱 가녀린 다리 라인을 부각시켰으며, 야상 패딩 점퍼를 네크라인 아래까지 클로징 해 입는 스타일로 완벽한 방한에 힘썼다.

반면 조보아는 선미에 비해 숏한 기장의 하프 패딩을 착용해 조금 더 발랄한 캐주얼 룩을 선보였다. 조보아는 카키 컬러의 야상 패딩 속에 화이트 컬러 티셔츠를 매치한 뒤 데님을 함께 코디해 활동성을 살린 스포티한 룩을 완성했다. 또 슈즈는 블랙 컬러 앵클 부츠를 선택해 시크하게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시크뉴스DB,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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