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셀럽뷰티] EXID, ‘덜덜덜’ 쿨톤 헤어스타일 전문가의 리얼팁
입력 2017. 11.29. 17:48:28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EXID 멤버들의 화려한 헤어스타일링 비법이 공개됐다.

신곡 ‘덜덜덜’로 사랑받고 있는 EXID. 톡톡 튀는 음악에 어울리는 컬러풀한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오묘하면서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투톤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조이 187 애리 실장은 “이번 앨범 뮤직비디오에서 온도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차가운 조명과 따듯한 조명의 온실 세트나 냉동 창고 세트가 기획됐다. 더웠다 추워지는 ‘덜덜덜’ 타이틀 그대로 쿨톤을 셀렉해 컬러 시술이 들어가고 전체적으로 차가워보이는 스타일링을 콘셉트로 잡았다”며 멤버별 스타일링 팁을 밝혔다.


◆ 하니 : 높은 레벨의 밝은 머리를 해본적이 없던 점을 감안해 시술 전 테스트를 했다. 전체 탈색은 세 번, 전에 어두운 레벨이 들어간 모발 끝 부분은 한 번더 탈색해 전체톤을 맞췄다. 이어 쿨톤의 라벤더와 스카이 블루 살짝 믹스해서 탈색 후 남아있는 웜톤을 중화했다.

◆ 혜린 : 미디움 랭스의 밋밋함을 보완하기 위해 안무 중 살짝 살짝보이는 시크릿 컬러 시술이 들어갔다. 눈썹 옆선 네이프 부분만 탈색 후 탈색이 되지않은 부분은 어두운 매트브라운, 탈색이 된 곳은 컬러트리트먼트를 사용한 그리너리톤을 입혔다.

◆ LE : 그라데이션을 살리기위해 탈색으로 발리아쥬 테크닉이들어갔다. 극단적인 톤 차이를 주기 위해 어두운 애쉬브라운부터 쿨한 베이지까지 네가지 컬러를 그러데이션해서 시술했다.

◆ 정화 : 귀여운 막내 이미지릍 벗기 위해 따듯한 계열의 컬러감을 탈색으로 닦아낸 뒤 아쿠아매트블루 색을 조합하여 멤버 중 가장 딥한 쿨톤으로 연출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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