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형, 故 김광석 진행 BBS 라디오 '밤의 창가에서' DJ로 데뷔
입력 2017. 11.29. 18:20:04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지형이 BBS 불교방송 라디오 '밤의 창가에서'를 통해 DJ로 데뷔한다.

평일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두 시간 동안 방송되는 BBS 라디오 ' 밤의 창가에서'는 지난 90년대 BBS라디오의 간판 심야 프로그램이었으며, 가수 故 김광석이 2년여간 DJ를 맡으면서 더욱 인기를 모은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김광석이 DJ 석에서 내려온 뒤 프로그램은 막을 내렸다가 22년 만에 새롭게 청취자들과 만나게 된 것.

다시 돌아온 ‘밤의 창가에서’의 새로운 DJ, 이지형은 다년간 쌓아 인정받은 라디오 입담을 발판 삼아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음악프로그램 진행을 맡게 되었다. ‘밤의 창가에서’는 이지형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솔직하면서도 독창적인 그의 음악 세계처럼 BBS ‘밤의 창가에서’ 역시 이지형만의 독특한 감성을 만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코너들이 꾸며진다. 세상의 모든 직업을 만날 수 있는 ‘세모작’, 국내 실력파 가수들이 출연하는 ‘밤하늘의 별빛 데이트’, DJ 이지형의 음악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이지형의 버스킹’ 등 다양한 코너들을 선보인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해피로봇레코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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