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MAMA] ‘올해의 노래상’ 트와이스 2년 연속 대상 (종합)
입력 2017. 11.29. 22:08:27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 ,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가 화려한 막을 내렸다.

29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진행된 ‘2017 MAMA Japan’에서는 그룹 트와이스가 ‘시그널’로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트와이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 상을 받아 감사하다”며 “아직 가야할 길도 해야할 일도 많은데 이런 많은 사랑을 주시고 멋진 상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스태프, 회사 식구, 멤버들, 부모님, 팬 정말 감사드린다. 더 밝고 힘이 될 수 있는 무대 많이 보여드릴 것”이라고 눈물의 소감을 밝혔다.

남자 가수상의 영광은 지코에게 돌아갔다. 그는 “과분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속사 직원, 블랍비 멤버들, 팬들 감사하다. 함께 음악하는 친구 동료들 감사하다. 더 좋은 음악, 힘이 되는 음악을 만드는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 그룹상 역시 트와이스가 수상했다. 베스트 콘서트 퍼포머 상은 몬스타 엑스,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그룹 부문은 세븐틴이 차지했다.

이날 남녀 신인상은 워너원 프리스틴이 각각 차지했다. 베스트 오브 넥스트 상은 청하가 수상했다.

엑소는 엠 웨이브 홈페이지 투표로 선정된 엠 웨이브 글로벌 팬스 초이스를 수상, 엑소 첸백시(EXO-CBX)는 ‘베스트 아시아 스타일 인 재팬’ 상을 수상했다. ‘디스커버리 오브 더 이어’는 뉴이스트 W가 수상했으며 인스파이어드 어치브먼트(문화 개척자에 수여하는 상)는 일본 음악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가 받았다.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무대가 펼쳐쳤다. 선배 가수 보아와 워너원의 황민현이 콜라보 무대를, 세븐틴, 트와이스가 보아의 곡으로 스페셜 무대를 꾸미는가 하면 일본 국민그룹 AKB 48이 아이오아이와 합동 무대를 선사하기도 했다. 뉴이스트 W와 세븐틴 역시 합동 무대로 ‘남남 그룹’ 케미를 보여줬다.

무대와 수상을 위해 참석한 가수들 외에도 박보검 서강준 추성훈-추사랑 부녀, 야노시호 등이 참석해 시상식을 빛냈다.

올해 9회를 맞은 ‘MAMA’는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이 주최하는 아시아 대표 음악 시상식이다.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 약 10년 동안 국내서 개최해 오다 2009년을 기점으로 ‘MAMA’로 변모했다. 2010년부터는 마카오를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 이후 2011년 싱가포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홍콩으로 이어지며 전 세계인들이 즐기는 최대 음악축제이자, 글로벌 소통창구, 아시아 대중음악 확산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2017 MAMA’는 ‘공존’을 콘셉트로 올해 최초 베트남 일본 홍콩 3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net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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