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신스틸러] ‘한끼줍쇼’ 채정안 장희진 ‘데일리 롱코트’, 럭셔리 한끼 패션
입력 2017. 11.30. 10:20:10

JTBC '한끼줍쇼'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한끼줍쇼’에 여우같은 외모와는 상반된 털털한 매력의 여배우 2인방 채정안 장희진이 출연해 그녀들만의 솔직한 입담으로 유쾌한 식사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29일 JTBC ‘한끼줍쇼’는 인천 송도에서 한끼 탐방이 이뤄졌다. 게스트로 초대된 채정안과 장희진은 더블 버튼의 오버피트의 롱코트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편안한 데일리룩을 연출했다. 채정안은 카멜 코트, 장희진은 니트 조직의 따스한 질감이 눈길을 끄는 연핑크 코트에 넉넉한 피트의 데님팬츠를 스타일링해 시크 버전의 집순이를 연상하게 하는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동네 친구다운 친근함이 묻어는 이들의 데일리룩은 이너웨어에서 살짝 엇갈린 취향이 드러났다. 채정안은 카멜과 네이비 배색의 스트라이프 터틀넥 티셔츠에 크롭트 퍼 베스트를 스타일링해 패피다운 시크함을, 장희진은 핑크색 터틀넥 티셔츠로 코트와 톤온톤으로 스타일링해 페미닌하게 마무리 했다.

이들은 한끼 식사를 위해 찾은 집에서도 친근한 매력으로 호감도를 높였다. 채정안은 코트를 벗어던지고 부엌에서 적극적으로 식사 준비를 돕고 장희진은 엉뚱한 질문으로 웃음을 유발하는 등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JTBC ‘한끼줍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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