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 LAB]레드벨벳 아이린, 승부욕 불타오르는 모습 '기가 막힌 타이밍'
- 입력 2017. 11.30. 10:23:31
-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게임 중 남다른 승부욕을 보였다.
레드벨벳은 지난 29일 방송된 케이블TV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레드벨벳은 CD 플레이어, 노트북 등 선물을 획득하기 위해 게임에 몰두했다. '고요 속의 외침' 이라는 게임 코너에서 아이린은 최종 정답을 맞춰야하는 예리에게 '첩첩산중'이라는 단어를 또박또박 전했다.
음악이 흐르는 헤드폰을 착용한 채 입모양만 보고 단어를 맞춰야하는 상황. 아이린에 단어를 전해 들은 예리는 감을 못 잡은 듯 애매하게 답했다. 마음이 급해진 아이린은 "한번 더 말하겠다"며 잠자던 승부욕 DNA를 끌어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린은 그 어느 때보다 집중해서 다시 한번 예리에게 정답을 여러 번 외쳤다. 하지만 그 후에도 예리는 애매모호하게 발음해 '주간아이돌' MC 정형돈과 데프콘이 예리에게 발음을 똑바로 말해라고 재촉했다.
그때, 아이린이 나지막한 목소리로 "똑같은 거 두번"이라고 혼잣말을 했다. 기가막힌 타이밍에 중얼거린 아이린의 혼잣말에 정형돈과 데프콘은 웃음을 터뜨렸다. 아이린은 "(예리가) 안에 교정기를 끼고 있어서 그런거다"며 끝까지 예리를 감쌌다. 우여곡절 끝에 예리는 정답을 정확하게 말했고, 레드벨벳 멤버들은 선물을 획득했다.
레드벨벳은 신곡 '피카부'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C 에브리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