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VS]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블랙팬서’·‘앤트맨 앤 와스프’, 마블이 달굴 2018
- 입력 2017. 11.30. 11:02:20
-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마블 스튜디오 다가오는 2018년 한국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블랙 팬서’를 시작으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앤트맨 앤 와스프’까지 2018년 개봉할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들이 벌써부터 한국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위) 영화 ‘블랙팬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아래) ‘앤드맨 앤 와스프’
지난 1996년 마블이 ‘판타스틱4’ 시리즈에서 선보였던 미국 최초의 흑인 슈퍼 히어로 블랙팬서의 솔로 무비 ‘블랙팬서’가 내년 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블랙팬서’는 지구에서 가장 강한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보유한 와칸다의 국왕 블랙 팬서가 비브라늄을 노리는 새로운 적들의 위협에 맞서 와칸다와 전 세계를 지켜내는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지난 10월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한국에서 촬영된 히어로들의 액션 신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블랙팬서의 대표적인 장면 중 하나인 이 장면은 부산의 광안리 해변과 자갈치 시장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지난 2015년 ‘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이은 마블의 두 번째 한국 촬영에 한국 팬들의 기대감 또한 더욱 커지고 있다.
이어 4월에는 마블의 히어로들이 총 출동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된다. ‘어벤져스’ 멤버들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이 힘을 합쳐 인피니티 스톤을 차지하려는 우주 최강의 빌런 타노스와 전쟁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리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헐크 등은 물론 스파이더맨, 앤트맨, 블랙팬서, 윈터 솔져, 닥터 스트레인지까지 모두 출연하며 10년간 이어진 마블 세계관의 종지부를 찍을 예정이다.
초현실적인 배우 라인업과 역대급 스토리를 예고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지난 29일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벌써부터 역대급 흥행 기록을 예고하고 있다.
2018년 하반기 극장가 역시 마블과 함께 시작한다. 페이튼 리드 감독의 ‘앤트맨 앤 와스프’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촬영을 마치고 내년 7월 6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행크 핌(마이클 더글라스)의 아내이자 원조 와스프인 자넷 반 캐릭터가 등장한다. 자넷 반 다인은 어벤져스의 설립 멤버이자 한때 리더를 맡기도 한 캐릭터로 지난 1992년 ‘배트맨 리턴스’에서 원조 캣우먼으로 활약했던 배우 미셸 파이퍼가 캐스팅됐다.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