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MAMA 레드카펫] 박보검 김소현 ‘블랙 앤 핑크룩’, 커플 케미 지수 200
입력 2017. 11.30. 11:07:17

박보검 김소현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지난 29일 진행된 ‘2017 MAMA in JAPAN’에 참석한 박보검과 김소현이 반듯한 이미지에 걸맞은 말끔한 성장차림으로 실제 커플인 듯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줘 시선을 끌었다.

아역으로 데뷔해 바른 이미지로 연예계 모범생으로 불리는 이들은 이날 레드카펫에서 각각 블랙, 핑크로 성인의 시크함을 더한 레드카펫룩을 연출했다.

박보검은 자카드 재킷으로 턱시도 슈트에 밋밋함을 엣지있게 반전하고 라이닝으로 더욱 말끔하게 마무리된 벨벳 숄칼라가 나이 들어 보일 수 있는 자카드 소재에 생동감을 부여했다. 패션에 약한 면모를 보여온 김소현은 이날 누드핑크 튜브드레스로 이전과 다른 성숙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허리에 실크 벨트를 제외하고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 김소현의 차분한 매력을 잘 살려냈다.

단정한 차림의 이들의 레드카펫은 한 작품에서 이들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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