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철학] 민서, 독보적 분위기 완성한 ‘일본 미소녀’ 단발
입력 2017. 11.30. 18:02:38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비주얼과 분위기만으로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한 신인 민서.

민서의 색깔은 단연 독보적이다. “약간 일본 미소년처럼 생기지 않았나요? 잘라 놓으면 잘생긴 미소년 느낌이 나요. 저는 그게 좋아요” 미소년과 미소녀를 오가는 오묘한 얼굴을 가졌다. 민서에게 단발은 그녀의 이미지를 가장 잘 나타내는 요소이기도 하다.

2015년 ‘슈퍼스타K7’ 출연 당신 투블럭 컷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그녀는 “여성스러운 면을 어필하고 싶을 때가 있더라고요. 조금씩 머리를 기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숏컷도 단발도 아닌 상태의 머리를 자주 했어요. 일자로 똑떨어지는 마틸다 같은 머리나 지금 머리가 좋아요. 뭔가 중성적인데 아예 여성미가 없는 것도 아니라서요”라고 말했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사진 속 모습에 대해 “내추럴 한 저의 모습이에요. 지금의 저와 가장 비슷하죠. 블랙으로 염색했다가 조금 빠진 상태일 거예요. 레이어드 컷이라고 하죠. 앞머리는 그냥 젖은 앞머리에요. 촬영하는데 비가 와서 젖었어요”라며 웃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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